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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증권 연금저축계좌 개설 방법, 10분이면 충분

26s 읽는 시간 약 5분

연금저축계좌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서 미루고 계신 분들 있으시죠?

저도 그랬어요.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증권사가 너무 많고,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. 결론적으로 나무증권에서 개설했고, 지금은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오늘은 제가 직접 해본 나무증권 연금저축계좌 개설 방법을 공유해드릴게요.

왜 나무증권인가요

연금저축계좌를 만들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에요. 대표적으로 나무증권(NH투자증권), 미래에셋 TIGER, KB RISE 같은 증권사들이 있는데요.

제가 나무증권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였어요.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거였습니다. 나무증권 연금저축계좌의 ETF 매매 수수료는 0.01%예요. 장기투자에서 수수료는 생각보다 중요해요. 0.01%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, 20~30년 복리로 쌓이면 꽤 큰 차이가 되거든요. 같은 ETF를 산다면 수수료가 낮은 곳이 무조건 유리합니다.

그리고 앱이 직관적이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이에요.

개설 전 준비물

비대면으로 모든 게 처리되기 때문에 따로 지점에 방문할 필요가 없어요.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.

준비물은 이렇게 세 가지예요. 본인 명의 스마트폰, 신분증(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), 공동인증서 또는 PASS 앱. 이 세 가지만 있으면 10분이면 개설이 완료됩니다.

나무증권 연금저축계좌 개설 방법

1단계 – 나무증권 앱 설치

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‘NH 나무’ 또는 ‘NAMUH’를 검색해서 앱을 설치해주세요. 설치 후 회원가입하고 로그인까지 진행하시면 됩니다.

2단계 – 연금저축계좌 개설 메뉴 찾기

앱 실행 후 하단 메뉴에서 연금 탭으로 들어가세요. 거기서 가입/이전 항목을 누르면 연금저축계좌 개설 버튼이 보입니다. 클릭하면 개설 절차가 시작돼요.

3단계 – 실명 확인 및 개인정보 입력

신분증 촬영, 개인정보 입력, 계좌 목적 확인 순서로 진행돼요. 대부분 자동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. 약관 동의 체크만 잘 해주시면 돼요.

팁 하나 드리자면, 계좌 개설 목적을 선택하는 항목에서 세액공제 목적과 투자 목적 모두에 체크하는 게 좋아요. 이렇게 해야 절세 혜택도 받고 ETF 매수도 자유롭게 할 수 있거든요.

4단계 – 계좌 개설 완료 및 입금

개설 완료 문구가 뜨면 끝이에요. 이제 연금저축계좌 번호로 돈을 입금하시면 됩니다. 다른 은행 계좌에서 이체하실 때는 입금계좌를 연금저축계좌 번호로 입력하면 돼요.

5단계 – 자동이체 설정 (추천)

매달 잊지 않고 납입하려면 자동이체 설정을 해두는 게 편해요. 나무증권 앱에서 CMA 계좌도 함께 개설할 수 있는데, 이 계좌에 자동이체를 걸어두면 정해진 날짜마다 연금저축계좌로 이체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어요.

저는 매달 일정 날짜에 50만원씩 자동으로 들어가도록 설정해뒀어요. 신경 쓸 필요 없이 그냥 자동으로 쌓이는 거라 편하더라고요. 장기투자에서 자동화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. 감정 개입 없이 꾸준히 넣을 수 있거든요.

개설 후 ETF 매수하는 방법

계좌 개설이 됐다면 이제 ETF를 사야겠죠. 방법은 간단해요.

앱 하단 주식 탭에서 종목 검색창에 원하는 ETF 이름을 입력하세요. 저는 KODEX 미국S&P500이랑 KODEX 나스닥100을 검색해서 매수했어요. 매수할 때 계좌를 연금저축계좌로 선택하는 것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. 일반 계좌가 아니라 연금저축계좌에서 매수해야 절세 혜택이 적용되거든요.

연금저축계좌, 이것만 주의하세요

한 가지 꼭 알아두셔야 할 게 있어요. 만 55세 이전에 인출하면 기타소득세 16.5%가 붙어요. 그동안 받은 세액공제 혜택을 다 토해내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.

그래서 이 계좌에 넣는 돈은 진짜 여유자금이어야 해요. 급하게 쓸 일이 생길 것 같은 돈은 넣으면 안 됩니다. 저는 월 50만원이 빠져나가도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금액이라 이걸로 정했어요.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넣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.

마치며

연금저축계좌 개설, 생각보다 훨씬 간단해요.

나무증권 앱 설치하고, 연금 탭에서 개설 버튼 누르고, 신분증 찍고, 개인정보 입력하면 10분이면 끝납니다. 그리고 자동이체 설정까지 해두면 이제 매달 신경 쓸 필요도 없어요.

저도 이걸 너무 늦게 시작했다는 게 아직도 아쉬워요. 진작 만들어뒀으면 지금쯤 더 많이 쌓여있었을 텐데. 지금 고민만 하고 있다면 오늘 바로 앱 설치부터 해보세요. 개설하는 데 10분, 그 10분이 20~30년 뒤를 바꿀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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